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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받으세요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을 위해 3년마다 안전교육을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소지자 1만 6천132명 중 교육대상자 1천900여 명에게 올 연말까지 교육을 이수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는 조종사들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2014년 이전에 면허를 취득한 건설기계 조종사로 올해 12월 31일까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굴착기, 로더, 불도저 등이 해당하며 기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지게차, 천공기, 타워크레인, 기중기 등이 해당한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는 면허의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 하역기계 2개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교육을 4시간씩 3년마다 이수해야 한다. 해당 교육 대상자가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경우에는 최고 100만 원(1차 위반: 50만 원, 2차 위반: 70만 원, 3차 위반: 1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 수강 방법과 교육기관은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통합포털(www.ceoedu.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기한 내 이수하고 교육받은 내용을 건설 현장에서 활용하여 단 한 건의 인명피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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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이륜차 법규 위반행위 집중 단속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안전모 착용이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이륜차 법규 위반행위 단속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의 경우 자동차와 달리 구조적으로 안전에 취약하여 헬멧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그 충격을 고스란히 운전자가 받게 되어 일반 교통사고 보다 심각한 인명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익산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 이륜차 사고 발생 고위험 행위(신호위반·안전모 미착용·인도주행 등)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특히 안전모 착용률이 자칫 느슨해지는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했다. 7~8월 여름철 이륜자동차 소음기 불법개조· LED 불법튜닝 등에 대해 지자체(차량등록사업소)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진행 중이며, 교통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이륜차는 구조적으로 안전에 취약하므로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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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폭염' 대책 가동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폭염 종합 대책을 가동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9월까지 폭염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대책 중점 방안으로 3대 취약분야(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위주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를 집중 관리할 예정으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양산 쓰기’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159개(수동식 149개, 스마트 10개)가 횡단보도 신호등 주변에 설치되어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한다. 스마트 그늘막 6개소를 추가설치 해, 자외선 지수가 높은 10월까지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보건지소, 금융기관, 스마트 버스승강장, 야외정자 등 50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시민의 소중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안전과장을 중심으로 폭염 상황 관리 T/F팀을 신속히 가동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특보가 발효되면 폭염 취약계층과 재난 도우미에게 폭염 행동요령 문자가 발송되고, 자동마을방송시스템과 재해 문자 전광판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재난 도우미로 지정돼 있는 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건강증진서비스 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활동도 추진한다. 재난 도우미는 특보 시 무더위 쉼터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 전화를 하는 등 각종 건강관리를 하게 된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평년 이상의 기온이 예측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니 시민들도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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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부서별...안전관리체계 마련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한다. 22일 오택림 부시장 주재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중대재해 대상시설 및 사업장 총 86개소에 대해 안전계획 수립 및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사업주가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 시행에 대비해 중대재해 대상이 되는 사업장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계획 이행 여부 확인 등을 지속적인 점검하는 등 중대 재해를 비롯한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이행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전 부서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택림 부시장은 “모든 재해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숙지하고, 이를 위해 부서별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더 꼼꼼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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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안전사고 예방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으로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각종 의무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새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법 시행 전부터 중대재해 대응 기본계획을 마련해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사항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이번 종합계획에서 그 관리대상과 이행체계를 구체화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계획‧실행‧점검‧개선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 직접 관리 86개소의 시설에 대해 안전계획 이행여부 확인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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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팔봉지구대, 가족 상대 방화시도 남성 응급입원 조치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부송팔봉지구대는 1일 휘발유를 들고 가족이 사는 집에 찾아가 방화를 시도하다 검거된 A씨를 응급입원조치 했다고 밝혔다. 부송팔봉지구대는 “택시에 탄 손님이 휘발유를 사서 누군가를 죽인다며 00아파트로 들어갔다”는 112신고를 받고 순찰팀장 등 7명이 소화기를 휴대하고 현장에 출동해 엘리베이터 앞에서 배회하고 있던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 타인의 건강과 안전을 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입원조치 했다. A씨는 휘발유 1.8L를 소지하고 가족이 거주하는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렸으나 열어주지 않자 미수에 그친 것으로, 최근 술을 마시면 가족들을 해하겠다는 말을 자주 하고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어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그간 가족들의 고충이 상당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신질환은 그대로 방치하면 회복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한데 적극적이고 신속한 응급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경우 부송팔봉지구대장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추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입원 조치했다. 앞으로도 치안 유지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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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90대 노인 사망.....선산관리 소각 중 불길로 인명 피해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6일 함라면 한 묘지 인근에서 불이 나 A(93)씨가 숨졌다. 소각을 위해 불을 피웠다가 불길이 크게 번지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경찰에 의하면 불이 난 곳은 A씨의 선산으로 주변 관리를 위해 불을 피웠다가 불길이 번지면서 화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불면 작은 불씨가 큰 불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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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논·밭두렁 불법소각 현장 단속 강화익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행적으로 해오던 논·밭두렁 불법소각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각 읍면동에 배치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순찰·계도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100m이내)에서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자는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100m 이내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놓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영농철 자주 실행되는 논·밭두렁 소각은 실제 병해충 방제 효과는 없고 오히려 농업상에 유익한 해충의 천적인 거미류 등만 죽이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또한 고추대 등 밭작물의 부산물은 밭에서 직접 소각하지 말고 다른 퇴비와 혼합해 발효시킨 후 사용하거나 논에 투입해 퇴비로 재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년 간 발생한 전체 산불 중 20%가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발생했고, 산불로 확산되면서 초기 대처 능력이 부족한 노인들의 인명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될 경우 엄중 대처할 계획이니 논·밭두렁 소각을 중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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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태풍 ‘마이삭’ 대비 비상체제 돌입익산시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일 행정안전부 주관 영상회의 참관 후 유희숙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여 부서별 태풍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유 부시장은 계속되는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위험지구,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사전대피 상황을 점검해 안전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풍에 취약한 옥외간판, 현수막, 태양광시설, 타워크레인 등 시설물 안전대책과 지난 집중호우 시 피해지역에 대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배수로, 하수도를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태풍을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전파로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익산을 포함한 도내지역은 2일 밤부터 3일 오전까지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어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와 최대순간풍속 초속 10~40m/s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유희숙 부시장은 “피해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위해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하여 위험요소 사전조치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하고 시민들의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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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태풍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정헌율 시장이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를 대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26일 13개 협업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사전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산사태위험지구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에 출입을 통제하고 재해취약지역과 농작물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회의 이후 정 시장은 모현동의 아파트 신축현장을 방문해 강풍 대비 타워크레인과 가설울타리 등 위험시설물 안전 상태와 배수로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오산면 시설하우스 농가로 이동해 비닐하우스 고정끈 설치 여부와 작업장 내 위험요소 등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앞서 시는 태풍 북상을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예찰과 피해예방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해취약지역과 태양광 시설, 공사현장 등 각종 시설에 대해 긴급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위험지역 수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도로 입간판 고정, 현수막 제거 등 강풍에 취약한 구조물에 대한 점검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익산 지역은 26일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어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와 최대순간풍속 초속 40~6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정헌율 시장은 “태풍 북상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강화해달라”며 “시민들도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과 간판은 사전에 결박하고 불편하더라도 외출을 자제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